카페

하남일수 주고싶었어요

땅콩이서 2018. 10. 23. 00:15

하남일수 주고싶었어요




3s8xxg5l2wo9NfKY3mH3p8IxxEfEiNJIbNRYKC9Rxj1RAW68cp214xE4k>

하하…. 뭔가 복수를 꿈꾸고있는 

그런 캐릭이 막 눈을 크~게

9tA1Congi9NvO0mzFGH1wbHhm3VROnJXy9CQR6hMnex7uqaBPEr>

원수들을 만나는… 씬이 있는데… 

헤헤…^^ 정말로 그것이 흥미진진했어요.

xsYimdOJTWR40z7OxWiJi4OSnJw6cTCK6LkGkenyrY2RM3H5tMN2giZ2eG4>



진짜진짜 하남일수 즐겁게 봤답니다. 

nSstbKC7FuC1MQFJoXwslekLIYr27F4cp2i4JwGOzhAJZzFZ4Jdk2hPJsh>

아주아주 끝~까지 봤습니다. 소장을 하고 싶을 정도로~ 

정말로 신나게 봐가지고 기억에… 계속계속 납습니다.

DdK990jLUsKA1Qh2EdbvSTR7xlTkImYMlKDvphATznurtJlUVpKpRwSt>

그렇게 즐겁게 본 후 

아… 음 이렇게 글을… 써보는 일도

MLYg9DsT8YqNvMgcH5pikOoA9Ocbt5z2TkdVmwzjCYvu5GjdoMJ>

정말 즐거운 일이죠. ^_^

mLl8hXgukQkCjy3LsKzVFGfLc3E3p9xgw7PH8fyPQF8wysLGMXudWyvgqZ>



어린아이들이 자라는건 많이 빨라요 

갓난아이가 성장하는 건 하남일수 너무 놀라워요. 

wNMWkFAHsXts7qSOUK8LtbjAK5m9XTuckiaKiGvtvY7Bv5V7wWI2SZz>

갓 와줘서 흑흑흑 울던 자식… 

조금 더 크고 네발로 힘들게 걷던 그 행동…

oMLocAuYmRHZPIqNYOaUehOPkpMAL1KKsFfV4GQuoiYex5rop4eD9>

너무 예뻐보였습니다.

0G76ExxtMuH7rJmVTR8pp5Iubp7iVRXGLNPZX8Cc75VnW0OhCUkNFT0>



어느덧 일어서보려고 발돋움 하는 그 걸 봤을땐 감격 그 자체 였어요. 

벽을 잡아놓고 벌떡서보러고 뒤뚱하는 모습을 보는데

vd4N7VPfstjeXkaafAqKB1WUbKcnmrhaQWEumzXP8klGVdz48Z>

하남일수 어려워보이기도 하지만 첫 걸음이니 만큼 

지켜보는데 퍽! 하면서 넘어졌답니다.

XON94Hkvx2l2AMJOBgpxqnbMaQQ88UioN7JMDWKnCDjXWrk3LOyYSmCuw>

펑펑 눈물을 흘리는데 쓰다듬어주고싶기도 하고 장하기도 한게... 

이런저런 마음이 다 들었습니다.

in0lxdU7pDC7LpVCvnDDztpXwtfKWk4ZZCxgxaQGDZCh0ODJCQ>



쓰다듬어 주면서 힘내! 하남일수 다시 해보라며 일으켜주며 

자식의 서있는 모습에 눈빛을 때지 못해요.

EImhI1zPUX6AaqHgipWHFtfsq18hUlMJ2y8ZNq5RMBgCusuJ06QXkCf>

그리고 더 자란 갓난아이가 이렇게 커서 뛰어다니고 

부모한테 고집부리기나 하는군요! 으이구 미워 죽겠네요.

m31R3R4tKxHmssS1uE5ENd88HyrYVzi0TowUznY5Gx17kHbInZmgH>

크게 다쳐가지고 귀가하는 날에는 마음이 똑같이 고통스러운데 

이런 부모마음을 알련지 모르겠네요. 

HJ53JEkfXVORTE58BGq97alBX9Xiu6MCt2gmY6eTVkZgsTyXMpXfzH>



그리고 컸다고 베프가 더 편하다며 가방을 팽겨쳐놓고 

문을 박차고 나가 베프랑 놀러간답니다.

hahSjFmXoXAFTELAVFiqMlazFfaTmTz7XfvXz4FR2cdFqckb8pqp>

하아- 큰 일 치지 말고 와줬으면 좋겠어요. 

앞으로 크면서 어떠한 뒤통수를 칠지 알 수 없어요.

c95ArNEpSuUhDsxSxKbARxuIUJm58V6nKE4g0WIqBljsIhnuwIKeOploPx>

그래도 자식이 자라나는 모습을보며 

보람차 하는게 제 역활이니까요.

hlIq7xrX8xRcbBv8pNB9wg2IzKbYedQQCqlF25m4bKo6fqtddr6aOx3A>

오늘도 시간늦게 들어올 생각인가봐요. 

저녁 차려먹기 전까지 들어오라고 쪽지 남겨야 해요.

A0xVS2fhBZuapFulHim15mJb85xgzCPxkW2EzjJRJZeQ8CxlLyGPRIxXr>

오늘은 조금 으쌰으쌰하며 준비해볼까 한답니다.

WWF8r9K7zTNpwhYUsgI2c6HMVB5AfcjeXcMwMKsfGBNeXfCj06ZRP>



자식이 급하게 먹어주면

tSTVmIixnwatnzz9WJjCRPijwhTgCb6jztoNsNOy1dlBcrlDyrrA2Vcdt>

스스로도 든든하고 보기 좋은게 좋거든요 

ㅎㅎ 거짓말 같으려나? 정말이에요!

iEyBvLz133LmQI5uKynhGF5PsUt6reRKd7pJ90raLlxs2MajFHKn0ModJ>

자, 정말로 그만 하고 저녁하러 가보려고합니다. 

Tbb3JZmAISdvuUHNVeRNWg4K1jTnUQTLAahQ8ScXG2DHFUW0fn1JL6M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