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일수 전화 한통으로 송금까지
이 시간을 시작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?
모닝에 일어난다음 정신을 차리는 것?
그것도 아니라면 요리한 것을 먹는 것? 두 눈을 번쩍 뜨는 것?
본인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아요.
이 시간을 연다는 것은 두 눈을 번쩍 뜨는 것도 정신을 차리는 것도 아닙니다.
강남일수 어떻게 시작을 하던 그것은 그대의 의지랍니다.
당연히 해가 뜨고 새아침이 시작되고 제 시간이 시작되는 거지만
한편 당신이 시작하는 거랍니다. 어려운가요?
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을 반전시켜 보는겁니다.
오늘 본인의 스토리는 이렇게 시작하죠~
잔뜩 힘줘서 쓴 글이라 티가 확~! 나는군요.
초등학생때 제가 쓴 책…을 발견했습니다.
그 있잖아요. 문집이라고 하나…??
아이들 글 쓴거 모으는 그런거 말이죠.
제 글은 두~개나 실릴 정도로
잘했다고 칭찬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.
하하. 예전 생각이 난답니다.
엄청 오래된… 이야기중인데도…
아직도 강남일수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.
선생님의 칭찬과 정말정말 뿌듯했던 그 때…
나의 마…음이 아직도 남아있어요.
생각하면 아~주 벅찬 날이었습니다.
엄청 노력해서 쓴 강남일수 글이어서
더욱더 기분이 좋았던거 같습니다.
아! 그때 글을 쓰며… 느꼈던 제 기분은
생각나지 않았는데 나의 글을 읽어보니
어떤 마음을 썼는지 기억이 났습니다.
하하. 넘넘 부끄러워서 여기서 말하긴…
그냥 작은 학생의 큰 맘이라고
생각해주시면 감사하답니다. ^0^
그렇게 진짜로 열심히 썼던 글이었던것이 생각나니
강남일수 읽어보길 잘했구나, 오~래된 책장을
정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
간만에 읽어서 어렸을때 기억이 나가지고
너무나도 행복하고 좋네요. 후후…
그래서 책장 맨 앞에 놔뒀답니다. 좋았어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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